오늘은 저만의 블로그 쓰기 루틴에 대해 정리를 해보고자합니다.
블로그 원고료
최근 처음으로 블로그를 통해 원고료를 받는 글쓰기를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아는 분의 사업체 제품들을 무상으로 꾸준히 포스팅해 드렸었습니다. 저의 글쓰기가 나쁘지는 않았는지 원고료 제안을 해 주셨고 별 말씀 없이 한달째 진행하고 있습니다. 블로그 애드포스트 수입에만 의존하다가 원고료를 받는 글을 쓰고 보니 글쓰기의 무게도 달라지고 방향성도 많이 달라지는 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키워드 검색 1페이지로 올리기
키워드 검색으로 1페이지에 올린다는게 절대 쉬운일이 아닙니다. 블로그의 지수도 영향이 있을 수 있고, 네이버 맘인지라 제가 아무리 노력해도 진인사대천명하는 맘으로 기다려야 한다는 생각이 강했습니다. 그런데 글을 쓰다보니 요령이 조금 생기는 듯 합니다. 일년 정도 쉬었던 블로그라 글을 쓰면 노출이 잘 되지 않았습니다. 일단 꾸준히 글 숫자를 늘려가면서 주위 분들에게 공감과 댓글을 부탁드렸습니다. 한달 쯤 최근 발행글이 1페이지 3~5번째로 올라오는 걸 확인하고 있습니다.
블로그 마케팅의 세계는 전쟁터입니다. 끊임없이 새로운 글이 상위로 치고 올라옵니다. 그러면 또 다른 글로 그 사이를 채워야 합니다. 정말 저절로 되는 일은 하나도 없습니다.
블로그 쓰기 루틴
- 네이버 광고에 들어가 관련 검색어를 조회하여 검색어 숫자를 확인하여 제목을 완성합니다.
- 내가 목표하는 검색어로 블로그 1위부터 5위까지의 글을 다 읽어봅니다.
- 관련 정보를 얻고, 글의 방향성을 수정합니다.
- 장소 블로그의 경우 구글 평점이나 후기를 꼼꼼히 읽어봅니다.
- 구글 SEO에 맞추어 네이버 블로그도 그에 충실하게 작업합니다.
- 글 발행 후 내가 목표한 검색어가 5번 이상 들어갔는지 확인해봅니다.
- 맞춤법 검사는 꼭 합니다.
- 발행 후 지인 찬스를 이용하여 원하는 키워드로 검색하고 공감을 눌러달라고 부탁합니다.
- 1시간 정도 후에 확인합니다.
블로그 목표
블로그 관련 책을 제법 읽었다고 생각했는데 글을 쓰려고 보니 체화된게 별로 없습니다. 그냥 읽기만 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글을 쓰면서 책을 읽으니 그제사 무슨 말인지 이해가 가는 것들이 있습니다. 저는 직접 겪어야 제대로 이해를 하는 듯 합니다. 책을 처음부터 다시 읽어야 할 판입니다. 그래도 그동안 노력했던 것들이 결실을 보는 것 같아 뿌듯합니다. 블로그, 글쓰기, 마케팅 관련한 책들 다시 열심히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